야채듬뿍 영양만점 치즈계란말이

안녕들 하세요~ 오늘은 야채를 잘 안먹는 아이들을 위한

양파, 당근, 부추, 버섯을 층층이 넣어 예쁘게 만들어서

아이들을 유혹시켜서 야채를 먹일 수 있는ㅋ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라 인기만점 계란말이가 될 것 같아요^^

그럼, 치즈야채계란말이 만들어 볼까요?

 <재료>

계란 6개

슬라이스치즈 1장

다진 양파 2T

다진 당근 2T

다진 새송이 2T

다진 부추 2T

(어른용 + 청양고추 1개)

깨소금 1t

소금 약간

 야채들은 다져서 밥숟가락 각각 2스푼 정도로 준비해 줍니다.

저는 어른용으로 만들것이기 때문에

부추에 청양고추 1개를 다져서 넣어주었습니다.

아이들 용으로는 맵기때문에 넣지 않는게 좋겠지요.

야채가 너무 많으면 수분이 많아서 만들기 힘드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계란 6개와 슬라이스 치즈도 준비합니다.

 계란 4개는 다진 야채 위에 1개씩 넣어주시구요.

나머지 2개는 흰자/노른자 나눠서 담아줍니다.

노른자 쪽에 흰자를 조금 넣어서 양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각 그릇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서 간을 맞춰줍니다.

 젓가락으로 야채들과 계란을 잘 섞어줍니다.

흰자와 노른자 또한 섞어주셔야 합니다.

간혹 흰자를 섞지 않고 그대로 쓰는분이 계시는데

흰자가 덩어리째 뭉쳐서 그냥 쓰기엔 좋지 않아요.

계란말이 순서는

흰자 ◀ 치즈 ◀ 양파 ◀ 당근 ◀ 버섯 ◀ 부추 ◀ 노른자

요 순서대로 말아보겠습니다.

 팬에 카놀라유를 조금 뿌리고 중불로 달궈줍니다.

팬을 살짝 경사지게 기울인 후 흰자를 넣어줘서

주변으로 퍼지게 해줍니다.

치즈 1장을 3등분해서 세로로 흰자 위에 올려줍니다.

 흰자가 어느정도 익어서 가장자리 부분이 쉽게 떨어지면

치즈를 감싸주면서 말아줍니다.

 흰자로 말아진 상태입니다.

 그 다음 양파계란물을 넣어줍니다.

계란물을 골고루 잘 퍼지게 넣어주면서

흰자말이 밑부분까지 잘 퍼지도록

젓가락으로 흰자를 들어 올려주시고

양파계란물을 잘 펴줍니다.

계란말이 밑부분까지 계란물이 묻어야

완벽하게 잘 말아집니다.

 그 다음부터는 쭉 반복 작업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란을 다 말면

카놀라유를 중간 중간 살짝 뿌려주시는 거 잊지마세요!

안그러면 팬에 계란물이 달라붙을 수 있답니다.

 당근계란물을 넣고 말아줍니다.

 버섯계란물을 넣고 말아줍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네요~

 똑같이 부추계란물을 넣고 말아준 모습.

 마지막에는 노란빛이 감도는 노른자물에

고~소한 참깨를 부숴서 넣어주세요.

 참깨노른자물을 넓게 잘 펴서

예쁘게 마무리 지어 줍니다.

 계란말이에 각을 넣어 줍니다.

앞 뒤 옆구리 모두 중불에 살짝 지져주면

각이 살아납니다.

 완성했어요^^

노란빛이 감도는게 맛있어 보이네요!

 저의 거대한 손과 비교해보니ㅋ

계란말이가 초대형 사이즈인게 보이시죠?

계란 6개에 각종 야채를 넣었더니 엄청 커졌어요!

 10분 이상 식혀주시고 먹기좋게 예쁘게 썰어줍니다.

 야예 식고나서 짜르면 좋지만

덜 식었을 때는 그냥 식칼보다

빵칼(톱칼)로 잘라주시면

정~말 예쁘게 잘 잘려요^^

 먹기좋게 예쁘게 세팅해줍니다.

 저는 케찹덕후라 케찹을 콕 찍어서~

먹으면ㅎㅎ

야채맛은 별로 나지않고

치즈와 참깨의 고소한 맛과

끝에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살짝 나는게

정말 맛있어요~

영양학적으로나 맛으로나 밸런스가 정말 잘 잡힌 계란말이에요^^

 남은 계란말이 꽁다리~

요런건 요리 한 사람의 몫 아니겠어요ㅋ?

김밥도 만들면 꽁다리 제가 다 먹는다는ㅋㅋ

꽁다리 맛있게 냠~

야채를 듬뿍 넣었는데도 야채맛이 별로 안나는게 신기해요ㅎㅎ

보기에도 예쁘고 야채맛도 덜 나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것 같아요^^

야채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영양만점 버섯밥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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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식감의 마파두부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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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 만드는법 양식st 플레이팅

안녕하세요~ 반달여우에요

오늘은 마파두부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께요.

보통 마파두부 만들때 부드러운 연두부 사용하잖아요?

저는 일반두부를 단단하게 팬에 구워서

양식스타일로 높이감있게 세팅도 하고,

손님상에 어울린만한 마파두부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마파두부 만드는법>

- 재료 -

두부 2모

돼지고기다짐육 1근(600g)

청경채 1팩

양파 1/2개

다진마늘 1T

생강 조금

청양고추 2개

대파 1뿌리

전분가루 1T

튀김가루 적당량

돼지고기밑간 - 설탕 1T, 간장 2T, 소금 후추 약간

양념 - 간장 4T, 올리고당 2T, 굴소스 1T, 고춧가루 3T, 된장 1T, 고추장 1T,

후추 1T, 소금 약간, 깨 1t, 참기름 1~2방울

 돼지고기에 설탕 1T, 간장 2T, 소금 후추 약간를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돼지냄새에 약하신 분들은 미림이나 소주를 조금 뿌려 주시면 좋아요.

 청경채 끄트머리를 잘라주시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청경채 뿌리부분에 흙이 꽤 묻어있더라구요. 잘 보고 씻겨주세요!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썰어서 한 쪽에 준비해 놓습니다.

 카놀라유 1스푼 넣어주시고 불이 달아오르면

마늘, 대파, 청양고추 넣고 볶아줍니다.

청양고추를 넣고 볶으면 고추기름처럼 매운맛이 살아나더군요.

 야채들이 갈색빛이 돌 정도로 볶아지면

간장 1T 넣고 센 불어 볶아서 불 맛을 내줍니다.

볶음 요리는 이 공정이 들어가야 중식풍 향이 나더라구요.

 간장 넣으셔서 볶은 후 바로 돼지고기를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돼지고기 겉면에 익어 하얗게 되면,

양파를 넣어주시고

간장 3T, 올리고당 2T, 굴소스 1T, 고춧가루 3T, 된장 1T, 고추장 1T,

양념재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양파가 숨이 죽으면 청경채를 넣고

살짝 볶아주다가 물 또는 육수를 부어줍니다.

저는 구수하라고 쌀뜨물을 사용했습니다.

 고기가 다 익을정도로 끓여주시다가

간을 보시고 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후추는 1T로 많이 넣어줍니다.

중국에서 파는 그대로의 맛을 내기는 힘들겠지만

중국식 마파.두부는 후추가 정말 많이 들어가요.

 중국식 마파.두부를 만들기 위해 산초가루로 마무리 해줍니다.

 산초가루 뿌려주고

전분가루를 물과 조금 섞어 풀어주고

농도를 맞춰줍니다.

참기름 1~2방울, 깨 조금 뿌려주시고 마무리 해주세요.

만드는법 어렵지 않지요?

여기에다가 일반두부 or 연두부 넣으시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마파두부구요.

저는 두부에 전분가루를 입혀 팬에 익혀서

양식 스타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1회용 봉투에 튀김가루 적당량 넣어주세요.

 그리고 한 입 크기로 자른 두부를 넣어줍니다.

 입으로 봉지 안을 살짝 불어서 통통하게 만들어주고

입구를 돌려서 전분가루가 두부에 잘 묻도록 흔들어 줍니다.

 짠! 골고루 잘 섞여졌네요!

 가루를 채에 넣어 살짝 털어주시고

 팬에 구워줍니다.

앞 뒤로 구울때마다 식물성 기름을 1스푼씩 넉넉히 넣어줘야

겉이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요런식으로 만들경우 밑에 소스를 부어주시고

위에 두부를 플레이팅하면

높이감 있는 서양식 플레이팅을 할 수 있죠.

장점은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 좋아

손님상으로 깔끔하니 좋습니닸^^

한 번 팬에 구워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앞서 만든 일반 스타일 마파.두부를 밥에 얹어서 먹어봤어요^^

흰쌀밥 오랜만인데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밥 위에 얹어서 한입 푹 떠서 먹는데~

음~

매콤달콤 입에 딱 달라 붙는것이

정말 맛있어요!

 양식 스타일의 마파.두부!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 참 좋네요^^

겉은 바삭하니 속은 촉촉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아주 맛나답니다~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고

플레이팅도 예쁘게 할 수 있어서 Good~

저녁밥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소스맛은 같지만

두부 스타일을 달리하니

식감이 달라서 재미있네요ㅎㅎ

집에서 이런식으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추천 하는 조리법 입니다!

차슈동 만들기 (백종원 쯔유소스 활용) ◀ 보러가기~ 클릭! 

추운날 따끈따근 잔치국수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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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행운의편지 기대만발 잭블랙 예고편

무한도전 행운의편지 특집 보셨나요?

ㅋㅋ 요새 무한도전 재밌네요~ 원래 무도빠지만

광희 들어오고나서 주춤하나 싶었는데 광희가 슬슬 무도형님들이랑 잘 섞이고 있는듯 싶어요.

좋은 형상 Good~

암튼 이번편 개꿀잼이었음! 리뷰 Go Go~

 시작부터 나오는 잭블랙 예고편!!

아나... 진짜 좋아하는 배우>_<~~

스쿨오브락!! 이 영화보고 끼를 알아봤지!

연기도 잘하는데 개그도 잘해ㅋㅋ

그런데 무한도전에는 왜 출연하는겨ㅋㅋㅋ

옆에 샘헤밍턴ㅋㅋ 통역해줄려고 불른건가?

 무도 멤버들과 둥굴게~ 둥굴게~

진짜 잘 어울린다ㅋㅋㅋ

잭블랙 외쿡인이 아닌거 가텨~ 졸긔!

아.. 다음주 진짜 기대된다+ㅅ+

 이제 행운의 편지편 리뷰ㅋ

 멤버들은 편지를 보내고 싶은 멤버 1명에게

2016년에 한 일을 과거형으로 써서 느린 우체통에다 넣으면

그 멤버는 편지의 내용대로 2016년 안에 미션을 완수해야 함 ㅋㅋㅋ

벌써부터 웃김ㅋㅋ

유느님 -> 준하형

키워드 북극곰! 도토에 이어 북극곰까지!

명수옹 -> 유느님

상의 탈의 후 경은♥재석 가슴이랑 등에 붙이고 외출ㅋ

저쪼아래~

준하형 -> 명수옹

키워드 자연인. 추운날 폭푸수아래에서 명상하기

하하 -> 준하형

키워드 쇼피더머니ㅋㅋㅋ 아프리카도토도토잠보~

광희 - > 유느님

키워드 엑소! 엑소랑 같이 완벽한 안무로 무대에서기ㅋㅋ

멤버들끼리 키워드만 듣고도 대충 누가 누구한테 썼는지 서로 예상적중ㅋㅋㅋ

준하형 쇼미더머니가 젤 웃겼음

아프리카도토 도토잠보~

준하형 진짜 쇼미더머니 나가는거야ㅠ_ㅠ?

귀태러 당하겠구만ㅋㅋ

편지를 써서 상대방 우체통에 넣으면 편지를 받은사람은

편지내용대로 2016년 안에 미션완료해야하고

만약 편지를 우체통에 못넣으면 편지를 쓴사람이 그대로 해야함.

그리고 행운의 편지를 받은 사람은 답장을 쓸 수있다.(복수전!)

내가 살기위해 우체통을 넣어야 하는 상황ㅋㅋ

우체통도 작은 크기일수록 숨기기가 쉬운데

번호표 뽑기로 제일 작은건 하하가

제일 큰 우체통을 광희에게 갔다는~

 다들 우체통을 가지고 숨기기 시작하는데...

체력 좋은 유느님은 클라이밍 상급자 코스 위에 우체통을 매달았음ㅋ

유느미 대단해~

 준하형은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체육관에다 우체통을 설치한

동생 떡대 대박~ 제대로 수문장 역활을 할 수 있을련지ㅋㅋ?

 잔머리 좋은 하하는 작은 우체통을 코엑스 아쿠아리움

물 속에다가ㅋㅋㅋ

막 상어같이 겁나게 큰 가오리가 지나가는데

벌벌 떨면서 무서워하면서도 본인이 쇼미더머니 나가기 싫다며

준하형이 무서워하는 물 속에다 우체통 넣어버렸다눈!

 요새 두뇌회전 빠른 광희는

겁나게 큰 우체통을 등에 이고 숨기기 편하게

느린우체통을 서비스 하고 있는 곳에가서 은둔시켰음ㅋ

오~ 요새 부산형사들 나온 특집 이후로 머리좋다능!

 명수옹은 100층 넘는 고층 빌딩

그것도 공사중인곳에다가;;

우체통 설치ㅋ

멤버들 절대 여기 못올라올꺼라고 장담하는 명수!

 쇼미더머니 편지를 준하가 받게 되고

열받은 준하는 행운의 편지답장을 들고 아쿠아리움에 넣기로 하는데

잔머리 팽팽~ 돌아가는 하하는 편지를 빈편지로 바꾸기로 결심하는데...ㅋ

준하형 불쌍ㅠ_ㅠ

요새 하하가 찌롱이 역할까지 다 하는듯~

 5시간 안에 행운의 편지를 넣어야 하는데

날이 질때까지 체력 저질로 클라이밍 위에 있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지 못하는

명수와 광희.

방어하러 온 재석이 편지를 슬쩍~ 빼돌림ㅋㅋ

다들 손버릇이 나뻐~

 명수는 재석의 회유에 넘어가 타깃을 준하로 바꾸고

준하는 그렇게 쓰레기특집때처럼 편지 4개를 받으며 포텐이 터진다ㅋㅋ

이런 특집하면 준하형이 대박 인기쟁이ㅋㅋㅋ

그 와중에 광희는 끝까지 클라이밍을 시도해서

결국 성공했다네~~

우와+ㅅ+ 그럼 유느님의 엑소 합동공연 볼수 있는거여~

대박 기대된다ㅋㅋㅋ

잘했다 광희야~

 다음편 예고~

할리우드 개그거성 잭블랙~

손가락 하트 날리면서 귀욤귀욤!

 무한도전 클래식ㅋㅋㅋ

대박 귀엽다 진짜

누가보면 잭블랙 무도멤버인줄 알겠네!

 계란인가?ㅋㅋㅋ

식신 저리가라~

 잭형~ 미국가면 진짜 안돼니ㅋㅋ?

무도 여섯번째 멤버가 되거라~

그새 초췌해진 잭블랙 얼굴ㅋㅋㅋ

진짜 열심히 한듯^^

예능학고 스쿨오브락~

다음편 진심 기대되네요!!!

무한도전 다음주 시청률 대박날듯 싶다^^

애드센스 합격 후 티스토리 블로그 근황

첫날부터 운좋게 사람들 300여명이...!

티스토리를 1월 4일날 가입해서 글 하나 안 올리다가

애드센스에 가입하기 위해 19일날 글 3개를 올리고

20일날 애드센스 승인 되서 가입하고나서

22날부터 1일 2개씩 포스팅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티스토리는 저품질이 될 확률은 적지만 최적화가 되기는 힘들다고 한다.

1일 3포스팅을 3달동안 해야 최적화가 된다고 하는데...

현재 나는 1월초부터 네이버 블로그로 1일 2포스팅을 하고 있다보니

티스토리까 3개씩이나 포스팅 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1일 2포스팅 하기로 결심! 물론 바쁘면 1개씩 올리겠지만ㅠ_ㅠ

그러던 도중 티스토리 시작 첫날인 22일에 글을 올리고 난후 한 10시간 정도 지난 후

사람들이 몇명이나 들어왔나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글쎄;;

 뭐지?;; 사람이 첫날부터 대박 많이들어옴!!

19일은 애드센스 가입을 위해 전문성있는 글을 3개나 올렸더니

약 70명 정도 들어왔었지만

20일 21일에는 방문자수 0명~4명만 들어와서...

최적화 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러겠구나ㅠ_ㅠ

하면서 마음을 비웠는데

22일날 갑자기 300명 가까이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들어와서 좋음마음은 잠시 두려운 마음이 들더라...

어뷰징이라고 일부러 블로그를 공격하기도 한다는데

설마? 나한테-_-?;;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나같은 신생 블로거에 누가 이런짓을 할 이유가 있나? 싶었음.

 보통 어뷰징으로 공격한다면 검색으로 마구해대서 들어올텐데

유입로그를 보면 검색해서 들어온게 아니었다.

주로 다음에서 유입되어 들어왔는데

무슨 top가 로그에 적혀있어서 설마 내 글이?!

다음 메인에? 설마~하면서

위 주소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내 글 따윈 없더라ㅋㅋ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알아냈음!

다음에 매일매일 레시피라는 곳에

내 글이 올라간 것ㅋ

최신순에 내 글이 1순위다.

그리고 기본적을 세팅이 인기순이 아니고 최신순으로 되어있어서

유입률이 굉장히 높았던것!

뭔가;; 이런건 기대한적도 없다보니

그저 놀라울뿐^^;;

티스토리 시작과 동시에 행운이 찾아온듯 싶다!

보통 레시피 같은걸 올릴때 특이하고 눈에 띄는게 아니면

이런데서 가져가서 올려주지 않을텐데

내가 만든 골드키위 생크림 파운드케이크 사진에

귀여워 보였나보다ㅎㅎ

일로 퍼간게 다음직원인지 다음봇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꾸벅~ 감사욤!

 티스토리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운 좋아서 매일매일 레시피란에 올라가서 사람이 꽤 들어오는것이지

저게 아니었다면 하루에 10명 들어올까 말까임;;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최적화가 되기전까지는 외롭게 홀로 포스팅을 해야하겠지~

오늘찍은 통계인데

매일매일 레시피에 올라간 골드키위 생크림 파운드케이크

요녀석 덕에 항상 200~300명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ㅎㅎ

첫날에 300명 넘다가 어제는 250명 정도 들어오고

방금 확인해보니 오늘은 현재 307명이 방문했다는~

12시까지 지켜보면 22일날 수치를 운좋으면 넘어설수도 있을듯 하다.

레시피 하나로 이렇게 사람들의 유입이 많을정도면

한 10개정도만 특이한 레시피를 정성들여 포스팅하면

1000명은 금방 찍겠구나 싶다.

그래서 요새 열심히 포스팅하고있는데~

이런 행운은 다시 찾아오지 않고 있음ㅋ

뭔가 특이한 레시피를 연구해야겠음+ㅅ+~

현재 애드센스 수입은 약 0.83달러ㅋ

3일동안 900원 정도 벌었네요ㅋㅋㅋ

피자모양으로 계란빵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란빵을 피자모양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울 집 식구들은 계란빵을 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계란 1알씩 머핀틀에다 일일이 넣고 굽는게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머핀틀을 다이소에서 샀었는데...

틀이 싸구려라 그런지 계란빵 만들때마다 너무 들러붙어서 안 좋더라구요ㅠㅠ

가족들이 한두개 먹는게 아니다 보니; 여러개 굽는 시간도 오래걸리고해서

계란 10개를 한꺼번에 피자크기 정도되는 팬에다 구워봤습니다!

만드는법은 참 간단합니다^^

<재료>

계란 10개, 슬라이스 치즈 3장, 파마산치즈가루, 설탕, 소금, 후추, 파슬리

<반죽>

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5g

설탕 85g

소금 2g

계란 3개

요거트 170g

카놀라유 15g

- 반죽만들기 귀찮으시면 팬케이크가루 사서 쓰시면 편합니다^^ -

- 요거트는 원래 우유 넣는건데 없어서 요거트로 넣었어요 -

 계란빵 반죽 만드는법부터 시작해 볼께요~

가루류는 체쳐주시고 반죽 재료 넣으시고 섞어주세요.

계란이 잘 풀어질 정도로 잘 섞어주시면 반죽 완성^^

만드는법 정말 쉽지요~

오븐을 180도로 10분간 예열합니다.

팬을 준비시켜 주세요.

 팬에 반죽을 부어주세요.

다 부어 줘도 되지만 저는 반절만 얇게 부었습니다.

반죽을 적게 넣고 계란을 많이 넣으면

다이어트용 빵으로 아주 좋아요^^

 이제 피자모양 계란빵 만드는법을 알아볼까용?

계란 10개를 반죽위에 골고루 넣어주세요.

반죽을 얇게 넣어서 바닥이 비치네요ㅋ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세요.

 치즈 3장 찢어서 올려주세요.

설탕을 위에다 소량 솔솔 뿌려주시구요. 

파마산치즈가루와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예열된 오븐에 넣고

180도에 25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에 계란.빵이 익는 동안 남은 반죽으로 다른 방식의 계란.빵을 만들어 볼께요.

백종원 아저씨 계란.빵을 만들어 봤어요~

요건 오븐을 사용하지 않아서 만드는법이 더 쉬워요!

요건 원래 계란만 가지고 하는 계란.빵인데 저는 제 반죽과 계란3개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남은 반죽과 계란3개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지단 부치듯이 반죽을 넓게 펴서 익혀주세요.

 그 다음 뒤집지 마시고 반달모양으로 반 접어주고

속까지 잘 익혀줍니다~

 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약간 프렌치토스트 느낌 나네요?

 오븐에서 계란.빵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백종원 계란빵 시식~

달콤하니 맛있어요^^

백종원 아저씨는 계란만 가지고 만드시던데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해바라기씨도 뿌려서 먹어봤어요ㅋ

그냥 안쁘리는게 나은듯요ㅋㅋ

입 안에서 해바라기씨가 좀 겉도는 느낌^^;;

차라리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리면 잘 어울릴듯!

그 사이 오븐에서 계.란빵이 완성됐네요!

계.란빵 모양이 꼭 피자나 프리타타 같네요ㅎㅎ

피자처럼 8등분으로 커팅해주세요.

 레알 피자같은데 단면 보시면 흰자가ㅋ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한 피자~

 담백하니 맛있어요^^

 케찹덕후인 저는 케찹을 뿌려서 먹었어요ㅋ

진짜 피자 비주얼이에요ㅎㅎ

케찹뿌려서 더 맛나요^^

잘 먹었습니다!

요거 요거 간식용으로 딱인데요?

만들기도 편해요^^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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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디톡스 만들기 & 후기 그리고 부작용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던 도중
눈에 띄게 된 레몬 디톡스 라는 다이어트
사실 레몬디톡스는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몸 안에 있는 독소를 해독시켜 주자는 의미로 생긴거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도전하고 있지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후회되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ㅠ_ㅠ

일단 레몬디톡스 만드는 법 알려드림.

방법은 2가지로 니라시럽을 이용한 원조 레몬디톡스와
내가 시도한 니라시럽을 코코넛설탕으로 대체한 레몬디톡스가 있음.

< 원조 레몬디톡스 만들기 >

물 - 1750g
레몬즙 - 140g
니라시럽 - 140g

< 코코넛설탕 레몬디톡스 만들기 >

물 - 1750g
레몬즙 - 140g
코코넛설탕 - 140g

다 똑같은데 니라시럽을 코코넛설탕으로 대체하면 됨.

니라시럽이 시럽 중에서 여러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여 주로 사용되고있지만

솔직히 너무 비싸게 팜;;

니라시럽도 어차피 각종 코코넛 나무들에서 나온 시럽임.

그래서 그보다 저렴하고 성분도 얼추 비슷한 코코넛 설탕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본다!

암튼 위에 있는 재료가 하루치양임. 저걸 200g씩 하루에 10번씩 나눠서 먹는게 좋음.
한꺼번에 마시면 바로바로 화장실행임;

저는 총 5일차로 진행했어요.

1일차 - 굉장히 배고픔. 그리고 약간의 운동을 함.
2일차 - 역시나 배고픔. 걷기운동 약간함.
3일차 - 3일차가 되니 익숙해서 그런지 배고픔이 덜함. 약간 힘이 없음.
4일차 - 익숙한 반복 행동에 식욕이 안생김.
5일차 - 약간의 배고픔. 기력상실로 힘이 전혀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잘 움직이긴 함.

느낀점 : 배고파서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신적인 면에서 힘들었다는...

가족들 밥 먹을때 뱃속에 꼬르륵 거리는 소리보다

내가 왜 먹는다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부작용 : 폭풍 요요! 원래 디톡스가 끝난 후 보식을 해야 하는데

하루는 보식으로 해독주스 같은 야채들을 갈아먹었지만
다음날에 바로 일반식 먹었음ㅋㅋ 먹는 다는 기쁨을 갖는 순간 식욕 폭팔~!
거기다가 이건 다이어트가 아니고

그냥 몸 안에 수분이 빠져서 몸무게가 잠깐 준거 뿐이었음.

결론 : 하지마세요^^

입 안에 음식을 넣고 씹는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기아체험)

물론 건강을 위해 몸 안의 독소를 해독하기 위해서 하는분들에게는 도전할만하겠지요~

 하지만 다이어트로는 비추입니다!

여러분~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만이 답입니다.

저거해서 살빠졌다고해도 말그대로 몸무게가 준거지

겉으로는 살이 빠진게 아니라 어딘가 아파보일수도ㅋㅋ

어떤분은 머리털도 빠졌다는데

저는 그래도 중간에 비타민과 오메가3 영양제를 섭취해줘서 이런일은 없었네요.

다이어트에는 지름길이란 없다.

주방세제인줄 알고 사온

한입 베이킹소다

집에 퐁퐁을 다 쓴거에요ㅠ_ㅠ

설겆이 해야 하는데~ 세제통에 물 살짝 넣어서

흔들흔들~ 해서 겨우겨우 쓰다가

기름기 많은 후라이팬은 세제가 너무 적어서 기름기 제거하기 힘들 것 같아서

얼른 롯데슈퍼로 사러 나갔답니다~

으어~ 밖에 너무 춥네요.

 롯데슈퍼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과자도 사고 아빠가 심부름 시킨것도 골르면서

주방세제의 가격대를 보며 엄격한 나의 눈에

들어온 요것! 한입 베이킹소다~

2kg에 5500원이었나? 그래서 1kg 3000원에 파는 것 보단 싸구만~

가격대비 괜찮네~ 하고 갖고 왔는데...

만져보니까 액체가 아닌 느낌 인거에요;;

뭐지? 이 불길함은~

 열어보니... 헐;;

이거 뭐시여??

너눈 누구냐~

정체는 그냥 베이킹소다ㅋ

헐 이런 된장!

아 진짜 바부인가봐ㅠㅠ

만져보면 느낌이 딱! 가루인데

왜 그때는 그걸 못알아 봤지...

이미 뜯어서 환불도 안되고

그냥 쓰기로 했음.

나도 참 요새 정신이 없구나~~

 원래 쓰던 세제통에다 부을려고 하는데

이노무 한입 베이킹소다가 지퍼백이라서 쏟기가 불편해ㅠㅠ

그래서 원뿔 모양 커피 필터 끝에 조금 잘라서

세제통 입구에 끼워서 가루 넣었음ㅋ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어

울 엄니가 내가 어릴때 천재라고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어!

 베이킹소다가 들어간다~

쭉! 쭉쭉쭉~ 쭉! 쭉쭉쭉~

그런데 나는 왜 이 고생을 하고있나ㅋㅋ

 시험용으로 조금만 채웠음.

요게 설겆이할때는 물에 섞어서 쓴다고 하니...

물을 넣고 섞어보자!

 거품 나는건 원래 있던 세제가 쉐킷 쉐킷해서 생긴것 같고

가루가 따로 놀거나 하지않고 잘 섞인듯!

 시험용으로 후라이팬 기름을 닦아보기로 함!

웬지 걱정됨ㅠㅠ 거품도 별로인데...

팬에 코팅 까지면 안되니까 부드러운 수세미로 사용하자!

수세미에 베이킹파우더물(?)을 발라주고

후라이팬과 뒤집개를 닦아 줘 보겠음!

 오~ 괜찮게 닦였는데요?

뽀드득~ 기름기가 없음!

깨긋하게 닦이긴 하네요ㅋㅋ

 후라이팬 뒤에도 많이 더러워져서

베이킹소다물로 한 번 닦아보겠음!

 에고, 힘들어ㅋㅋ

철수세미에 베이킹소다물 발라서 벅벅 문질렀음

힘들어서 더는 못닦아~~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 많이 깨끗해진듯?

단점이라면 베이킹소다 가루가 밑에 가라앉는다

30초만에 순식간에 가라앉음...

쓸때마다 흔들어 줘야해 ㅠ_ㅠ

뭔가... 친환경적인 면에서는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겠지만서도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다.

완전 물같이 나와서 질질 흘리면서 써야되고

암튼, 주방세제를 증오하지 않는이상 이걸 써야할 이유는 없을듯!

ㅍ_ㅍ 그래도 아까우니까

주방세제 저렴한거사서 요 베이킹소다가루 넣고 섞어서 쓰면 좋을듯ㅋ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 하지 않기를~

겁니 돈아까버요!

영양만점 맛있는 버섯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양이 풍부한 버섯으로 버섯밥 만들기를 할껀데요.

미니새송이,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총 3종류가 들어가서 여라가지의 버섯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서 주로 콩나물밥이나 무밥을 주로 해 먹었었는데 버섯밥 만들기는 처음이에요.

그런데 맛이 아주~ 매력적인거 있죠? 버섯 싫어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데 요 밥은 잘 먹을듯 해요^^

버섯밥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버섯밥 만들기

<재료>

팽이버섯 1봉, 느타리버서 2뭉치, 미니새송이 2줌, 쌀 6컵

양념간장 - 간장 5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대파 1뿌리, 참기름 1T, 깨소금 약간

새송이, 초장 - 새송이 1봉지,

초장 (고추장 2T + 간장 1T + 설탕 2T + 식초 2T + 깨소금&참기름 약간)

약 7인분 나옵니다.

  소사역 인근 마트에서 산 새송이버섯

세일로 엄청 싸게 샀음!

한봉지에 990원~ 대박 싸죠ㅋ

요 새송이버섯은 버섯밥에 안 넣고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을꺼에요~

원래 생버섯을 먹지 않았었는데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먹고 반해버린거 있죠~

버섯이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버섯은 안씻어도 된 다고 해요.

버섯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포자가

물에 씻으면 씻겨 내려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생으로 먹을꺼니까 가볍게 씻어줬어요~

벅벅 문지르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버섯을 먹기 좋게 잘라 놓습니다.

 이제부터 버섯밥 만들기 재료를 손질해 볼 거에요.

버섯들의 밑둥을 잘라서 씻어 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미니 새송이는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 해주세요.

 밥물을 맞춰줘야 하는데

요게 관건이죠!

저는 160ml 컵으로 쌀 6컵 푸고

물은 밥솥 눈금을 5.5컵으로 맞췄는데

사알~짝 진밥이 되더라구요

물은 5컵 눈금으로 맞춰주면 딱 알맞는데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능ㅎㅎ

 버섯을 밥물 맞춰둔 곳에 살포시 얹어 줍니다.

절대 쌀과 섞지 말고 위에다만 두세요.

그래야 버섯의 모양이 살아있습니다.

섞어버리면 버섯이 형태가 사라지고 푹 죽거든요ㅠㅠ

 전기밥솥에 넣고

평소에 하던 백미찰진밥으로 맞춰줬어요~

과연 잘 됐을지 기대기대~

 짠~ 완성!

음~ 사진속에서 향기가 나는듯한 이 기분ㅋ

버섯밥이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버섯밥을 골고루 살살~ 섞어주세요.

그리고 가족수대로 예쁘게 세팅해줍니다!

 살짝 질게 됐는데 흰쌀이 정말 찰지고

버섯과 밥알이 입에 착 달라붙으면서

입 안에 버섯향이 멤도는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간 양념장에

살살 비벼먹으면 다른반찬 필요없어요ㅎㅎ

밥도둑이여요!

오늘은 버섯파티~

새송이를 초장에 찍어먹으면

새콤달콤하고 생버섯의 씹이는 식감이

너무 재밌고 맛있어요^^

날도 추운데 따끈한 버섯밥 어떠신가요?

영양가득~ 맛도 쵝오에요!

추운날 따끈따끈 잔치국수 만드는법  ◀ 보러가기 클릭!

장보러 롯데슈퍼 갔다왔어요~

식구가 6명이나 되다보니 라면을 많이 사놔도 금방금방 비네요~

라면 좀 사다놓으라고 가족들 난리~

시다바리인 제가 사와야지요... 뭐ㅠ_ㅠ

왜 가족들은 반찬 해놓으면 먹지도 않고! 찾아보지도 않고! 

먹을 거 없다고 점심때 라면을 그렇게 끓여먹는건지~ 모르겠어요.

라면이랑 통조림들 넣어두는 곳인데

싹 다 먹었네요ㅋㅋㅋ

메뚜기 떼가 지나간 것 마냥

싹 다 털렸다는...

분명히 어제까지만해도 참치캔 1개와 짜장라면 서너개가 있었는데

그새 다먹었남;;

키친타올과 팬더빙수기만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추워서 나가기 싫지만 너무 아무것도 없네요ㅋㅋ

집 주변 롯데슈퍼로 Go Go 해야겠어요.

추위를 뚫고 롯데슈퍼와서 라면 살려고 하니

짜짱라면만 잔뜩 세일중ㅠ_ㅠ

아늬~ 왜 일반라면 허구헌날 세일하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살려고 하니

세일을 안하는 거니~~

요새 짜왕이 핫하다던데 음... 가격이 너무 비싸!

저것이 진정 세일 가격이란 말이여?!

웅? 다행히도ㅋㅋㅋ 롯데슈퍼 계산대 부분에서

일반 라면들 세일중이었어요.

내가 못봤다는!

아니, 먼 세일을 구석탱에서 하는건지!

잘못하면 못 보고 지나칠뻔 했어요.

꽃게짬뽕! 3처넌이 안되게 팔더라구요?

요거 원래 비싸지 않았나?

암튼 저렴한 것 같아서 get~

진라면도 2500원 정도에 5+1이면 싸구먼!

요새 진라면 매운맛이 괜찮다고 아부지가 칭찬하더라구요.

ㅋ 아부지가 좋아하실듯~

그리고 스낵면은 공짜로 받아온거에요~

통조림류 마넌어치 사면 스낵면이 공짜라길래

어차피 통조림 참치랑 햄을 사야했기에~

참치3개 햄2개 딱 마넌 맞춰서

사은품으로 스낵면 하나 공짜로 득템했네요ㅋ

추워서 오기 진짜 귀찮고 짜증났는데

오길 잘한거 같아요

빈공간에 채워넣기!

비싼 꽃게라면은 위에다 은신시켜놓고ㅋㅋ

내일 내가 끓여먹어야징!

설마 내일 메뚜기들의 습격으로 사라지진 않겠지?

크흡... 암튼 꽉꽉 채워놓으니까

보기가 참 좋다능!

뭐, 몇일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OTL...

열심히 버티거라 식량들이여~~

장보러 가는 사람의 좋은점!

먹고 싶은거 하나씩 집어와도 눈치 안보임ㅋ

그것도 내꺼만 하나 사왔지롱~

혼자 먹는게 제일 맛있다눈!

내가 젤루 좋아하는 쿠앤크 아이스크림

오배건에 get~

깠음.

약간 찌그러졌당ㅠ_ㅠ

그래도 맛은 변하지 않지~

한입 냠~

또 한입 냠~

왜 맛있는건 금방 사라지는 걸까?

특히 디저트는 순식간에 사라져ㅠ_ㅠ

거기다가 칼로리도 높아 줸장~

여자들이 이래서 살이 찐다능!

그래도 맛.있.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최화정 언니가 그랬지!

암암!

역시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는 것이야

물론 따뜻한 집으로 돌아와서 말이지!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용용~!!

골드키위 생크림 파운드케이크만들기 

딸기케이크 만들려고 만든 제누와즈 반죽이 꽤 많이 남아서 남은 반죽을 파운드케익 틀에다가 넣고 구워줬어요.

보통 파운드케익 하면 생크림 발린 케이크가 떠오르진 않거든요.

그런데 생크림도 남았겠다! 집에있던 골드키위 꺼내서 파운드케이크만들기에 도전해 봤어요^^

생크림만 바르고 과일만 올려주면 되는 엄청~ 쉬운 파운드케이크만들기. 파운드케이크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생크림 듬뿍 파운드케이크만들기 Go! Go!

 파운드케익틀에다 구워서 모양은 이렇지만

반죽은 케익시트인 제누와즈 반죽이에요~

파운드케익은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식감이 무겁지만

요녀석은 제누와즈반죽이라 식감이 케이크 같이 가벼워요.

 빵 칼로 2개로 슬라이스 해주세요.

자르실때 비뚤게 잘릴 수 있으니 잘 보고 자르셔야 해요.

예전에 했을 때 대각선으로 잘려서 굉장히 난감했었거든요^^;;

자투리 빵으로 얼마나 폭신 폭신한지 확인ㅋ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마냥 원래대로 금방 돌아오네요.

파는것 보단 못해도 꽤 부드럽게 잘 나왔어요!

휘핑크림과 설탕의 비율을 10:1로 넣어서 줍니다.

 휘핑크림 약 250g 정도 계량해서 전동 휘핑기로 돌려줬어요!

손으로 수동으로 휘핑하시면 팔 빠질수도 있어요ㅠ_ㅠ~

웬만하면 전동휘핑기로 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위 사진처럼 크림의 뿔이 단단하게 나와야 해요.

사진보다 좀 더 단단하게 하시면 더 좋을듯^^;;

제꺼는 휘핑을 덜 돌려서 생크림에 힘이 없더라구요

 슬라이스한 케익시트 1장 깔아주시구요.

위에 시럽을 뿌려줍니다.

저는 집에 아가베시럽이 있어서 그걸로 사용했어요.

꿀이나 올리고당 같은 걸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위에 생크림 적정량 발라주세요.

저는 조금 많이 바른듯ㅋ

 미리 잘라둔 골드키위에요.

케익 안으로 들어갈꺼기 때문에 납작하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생크림 바른 케익시트 위에 키위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위에 생크림 한겹 더 발라줍니다.

 하나 남은 케익시트를 위에 올려주시고

남은 생크림으로 주변을 덮어 주시면 됩니다~

맨 위에 생크림을 듬뿍 올려서 크림을 살살 펴주면

크림들이 옆구리 쪽으로 내려와요

흘러내린 크림을 정리하시면 아이싱 끝이에요.

짠~ 완성입니다용!

무슨 애기들 장난감 버스같기도 하고ㅋ

하얀 바탕에 키위의 노랑노랑 초록초록한 색이

참 잘 어울려요!

귀여운 파운드케이크만들기 대성공

 저도 아이싱엔 소질이 없어서 적당히 하고ㅋ

일부러 생크림을 삐쭉 삐죽하게 발라서 네추럴한 느낌을 표현해 봤어요~

어차피 정리 안되는거 아예 이런식으로 아이싱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이쁘게 3등분 했어요!

키위가 콕콕 박혀있네요^^

원래는 냉장고에 최소 몇시간은 숙성 시키고 잘라야 하는데

바로 잘랐더니 속 재료가 나오려고 하네요ㅋㅋ

맛있겠어요+ㅅ+

얼른 먹어야 겠어요!

냠~ 냠~

음~ 달콤하면서 느끼한 생크림을 새콤달콤한 키위가 제대로 잡아주네요^^

생크림을 좀더 단단하게 휘핑을 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케익만들기는 참 쉬운데 예쁘게 만드는게 어려워요!

전자렌지 회전판으로 딸기 케이크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별립법 제누와즈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