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일주일만에 방문자수 4000명 찍었다!

요리레시피 블로거는 다음 티스토리 정말 괜찮다.

1월 19일에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티스토리는 꾸준히 글 3개씩 3개월동안 올려야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진다해서

그냥 1~2개씩 천천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순식간에 방문자수 4000명 가까이 찍어보기도 하고~

완전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 Go Go 해보겠음!

 나는 요리레시피 위주로 올리는 블러거임.

평소에 4명씩ㅋ 들어오다가

갑자기 200명 넘게 사람이 유입된거 아닌가?

왜 그런가 유입경로를 찾아보니

매일매일레시피라는 곳에 내가 올린 글이 올라간것!

이걸 보고 오~ 내 글을 운영자님이 가져가셨어ㅠ_ㅠ

엄청 좋았었다는!

이 전에도 케익레시피도 운영자님이 가져가서

200명 넘었던 적이 1번 있었지만

또 이렇가 가져가서 올려주실줄 몰랐다^^

내 글이 다음 운영자님 입맛이 맞았나보다ㅋ

 위에 마파두부랑 같은 날인데

저녁때 되니까 방문자수 700명!

헐;; 뭐지? 싶었음

매일매일레시피에 올라가더라도 300명이 한계였는데

갑자기 700명?

이때 정말 놀라서

내 블로그 누가 공격하나 싶었다 진짜ㅋㅋ

그런데 나같은 초보블로거를 누가 건드리냐고~~

 오~ 이틀전에 올렸던 글을 매일매일레시피란에 또 가져가셨엉ㅋ

하루에 2개나 나의 글이 이곳에 등장하다니~~

겁나 기분 좋긔!!

그런데 다들 계란빵을 좋아하나??

막 실시간으로 700에서 800명 계속 늘고 늘더니

1500명 까지도 가서

왜이러나 싶었어다는...!

 원래는 매일매일 레시피란을 따로 눌르지 않은이상

요리를 좋아하는사람이 아닌이상 내 글이 이곳에 올라가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는 것은 아니었는데

다음 홈페이지 '라이프'란을 눌르니

매일매일레시피가 메인에 뜬거 아니여~

이래서 사람이 글케 많이 왔구나!

 유인경로 보면 죄다 다음 모바일에서 들어옴!

채널이 뒤에 붙어야 매일매일레시피란을 누르고 들어온건데

다음 자체에서 들어왔다는건 다음 메인에 뜬걸 눌러서 들어오는것이지!

헐랭 완전 대박이었음!

 그날 저녁 12시가 가까워지니 3500명 가까이 찍었다.

정말 이때 너무 좋아서 눈물날뻔 했당~

하지만 어차피 다음날이면 메인에서 내려가니까ㅎㅎ

오늘만 운 좋아서 이런건가 싶었는데?

 그 다음날도 계속 메인에 유지가 되있더라구요ㅎㅎ

이 날은 거의 방문자수 4000명 가까이 찍었고

가장 많은 사람이 나의 티스토리에 방문한 날임요.

죄다 다음에서 유입된 사람들~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은 정~말 적음ㅠ_ㅠ

한 순간의 꿈처럼 그렇게 이틀동안 3000명이상 유지해보고

좋은 추억이었고 욕심도 난다!

이 때 이후로 200~300명씩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매일레시피에 나의 글들이 여럿 올라가서

초반에 하루에 꼴랑 4명씩 들어올때보다는ㅠ_ㅠ

훨씬 많이 들어오는 상황!

네이버 블로그는 1월 4일부터 시작해서

현재 투데이 200~300명씩 들어오는 상황.

그런데 티스토리의 장벽은 두텁다고 들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평균 방문자수도 네이버랑 차이도 없고

운 좋아서 4000명 가까이도 찍어보고ㅎㅎ

자고로 총 이틀간 3000명 이상 유입됐을때

애드센스 수익은 약 15달러ㅎㅎ

한화로 약 18000원!

초보블로거가 이틀만에 광고수익으로 이정도 벌기 힘든데+ㅅ+

정... 정말 대단해!

2016년도 1월부터 뭔가 행운이 깃들었어!!

암튼, 요리블로그 하시는분들은 티스토리 참 괜찮은 것 같다.

레시피 괜찮고 사진을 이쁘게 찍고 편집도 잘하고 하면 굉장히 유리할듯~

네이버 같은경우 메인에 올라가기가 정말 힘든데ㅠ_ㅠ

보통 유명한 블로그 또는 파워블로그가 올린글 위주로 올라가다보니

나같은 초보자는 얼씬도 못함!

다음은 이런거 상관없이 동등하게 평가해준다는 점!

정말 좋구나~

암튼,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었고

열심히 요리연구하고 사진도 이쁘게 찍는 연습도 많이 해야겠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_<!!

방문자수 4000명 찍었던 계란빵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토마토소스 넣고 아웃백 오지치즈후라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백 오지치즈후라이를 만들기 도전!

토마토소스를 넣어서 느끼함을 줄여주고 맛깔나게 만들어봤습니다+ㅅ+

모짜렐라, 체다, 고르곤졸라, 파마산치즈가루 총 4가지의 치즈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칼로리 폭탄 덩어리지만 찐~한 치즈맛과 달콤새콤 풍미 깊은 토마토소스를 넣어서

겁나게 맛있게 만들어 봤습니다ㅋ

오지치즈후라이 만들기 Go~ Go!

 아웃백st 오지치즈후라이 만들기

<재료>

냉동 감자튀김 - 약 2뭉치

소시지 - 3개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1T

스파게티용 토마토소스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조금

 아비코 감자튀김~

냉동 감자튀김인데요.

감자를 미리 익혀 놓은 후

식물성기름을 묻혀서 냉동시킨 것 같아요.

아비코 감자튀김은 아웃백에서 나오는 감자튀김과

동일한 제품이라네요ㅎㅎ

요 제품 정말 유명해서 인터넷에서 사먹는분들 많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패스트푸드점 감튀와 다르게

고급진 스타일의 맛!

감튀 좋아하시는분들 아비코 감자튀김 추천합니당ㅋ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냉동감자를 넣고 튀겨줍니다.

아무래도 바삭하게 먹으려면 기름양이 넉넉한 것이 좋겠지요.

오일 스프레이로 기름을 적게 넣어도 감튀의 맛은 납니다만

바삭함은 적어요.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듯합니다.

 팬 휙 휙 돌려주면서 기름을 골고루 묻히면서

튀겨줍니다.

 원조 오지치즈후라이는 베이컨이 들어가지만

집에 재료가 없어서 통그릴 비엔나소시지 3개를 잘라서 넣어줬습니다.

요즘은 작은 소시지보다 요렇게 육질이 두툼한 큰 소시지가 많더라구요ㅎㅎ

확실히 작은 소시지보다 맛나요~

 대체적으로 감자들이 갈색빛이 돌면 잘 튀겨진거에요.

그럼 불을 끄고 소금, 후추 약간 넣고

파마산치즈가루 1T, 파슬리가루 약간 넣고

팬 돌리면서 쉐킷 쉐킷~ 흔들어주세요!

 그럼 요런 상태가 되는데요.

봉구비어 이런데 가면 나오는 감튀 딱 요거에요ㅎㅎ

또는 파파이스 또는 맘스터치 감튀랑 비슷합니다.

요 상태로 먹어도 맥주 안주로 정말 맛나요^^

 하지만 저는 오지치즈후라이 만들기가 목적이니까ㅋ

접시에 감튀를 반쯤 덜어줍니다.

 그 다음 토마토소스 취향껏 양 조절해서 넣어주시구요.

 모짜렐라, 체다 치즈 양 껏 올려주시면 되용.

아니면 두개가 섞인 콜비잭치즈 사용해도 좋습니다.

 저는 고르곤졸라치즈도 추가해서 넣어봤어요ㅋ

근데 요건 진짜 선택사항이고 안 넣어도 되요.

 남은 감튀 반을 또 얹어주시고 위와 똑같이 소스랑 치즈 얹어줍니다.

 저는 처음에는 전자렌지로 3분정도 돌렸는데요

고르곤졸라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자렌지로만 돌려도 됩니다.

하지만 고르곤졸라는 고열에다 녹여야 특유의 화장품향기랄까?

그게 사라지기 때문에 오븐에다 굽는걸 추천합니다ㅋ

뭐, 외국인들은 고르곤졸라를 생으로도 와인이랑 함께 먹는다지만

울 나라 사람들은 보통 생으로는 잘 못먹어요.

저도 렌지3분 돌렸다가 오븐에 넣어서 6분정도 더 돌려서 먹었네요ㅎㅎ

 집에서 약 2달전에 담근 수제오이피클~

느끼한 요리에는 필수지요ㅋㅋ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린 상태에요.

중간 중간에 고르곤졸라가 보이네요ㅋ

 모짜렐라가 자연치즈라서 쭉쭉 잘늘어나요^ㅅ^

정말 맛있었는데 렌지에만 3분 돌리다 보니 고르곤졸라가ㅋㅋ

화장품 냄시때문에 먹다가 깜놀!

 소시지는 역시 어떻게 먹어도 맛나지용~

 중간에 피클 먹어서 입 안 개운하고 상큼하게 해주면 Good!

결국 오븐에다 6분 다시 돌려주고ㅋㅋ

보시면 확실히 렌지랑 오븐이랑 달라요

렌지는 그냥 치즈를 녹이는 수준이고

오븐은 치즈를 구워준다고 해야할까요?

비주얼이 달라요ㅋ

암튼 오븐에다 더 돌려주고 꺼내니 진짜 완전 맛나요!!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피자 좋아하거든요~

오븐에다 구우니 쎈 향도 없어지고

깊은맛이 우러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칼로리 대박 폭탄이지만ㅋㅋ

가끔씩 요런거 땡기잖습니까?

한번씩 먹어줘야지요~

만들기도 정말 쉬워서 집에서 만들어먹기 참 좋아요!

캔맥주 사서 야식으로 술안주로 해도 참 좋을듯해요^^

다들 요 메뉴로 맥주 한잔 하셔요~~~

국물떡볶이 참치라볶이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빵없는 계란빵 no밀가루 베이컨에그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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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일과

금요일날 몇 달 전 결혼해서 수원으로 이사를 간 친구와 동창들과 오늘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약속을 잡은 날 잠을 안 자고 꼭! 소설책이나 드라마 영화 등등... 으로

시간을 때우다가 새벽에 잔다ㅠ_ㅠ

크흠... 이상하게 야밤에 보는 소설책이 참으로 재미나다는~

나의 고질병! 부랴 부랴 늦잠을 자고 가족들 저녁에 먹을 반찬을 후다닥 차리고~

시흥으로 가는데 역시나 20분 가까이 지각OTL....

맨날 지각! 고등학생때는 지각하는 학생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나이 먹고 나니

약속 때 마다 매번 5~20분씩 항상 늦는다.

이런 점은 고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잘 안고쳐진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던데... 정말 이런점은 고치고 싶다ㅠ_ㅠ

그렇게 시흥으로 가 친구들과 체인점이 꽤 있는 유명한 돈가스집으로 가서

초대형 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다~

내가 지각해서 친구들이 이미 메뉴를 시켜놨떠라궁ㅎㅎ

그리고 원래는 넷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 명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사정상 못나온다고 하여 셋이서 만났다.

셋이서 사진도 찍으면서 밥을 맛있게 먹고 카페로 Go Go~

카페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시흥에서 가장 괜찮은 카페라고 한다.

시흥은 토욜인데도 정말 조용하더라...

젊은사람들은 부천역쪽으로 빠진 것 같다고 얘기를 나누며 카페로 이동~

카페가 조용하고 술과 음료를 파는 곳인데 간단하고 심플하게 아메리카노를 주문!

아메리카노도 4천원인가? 하는 가격으로 굉장히 저렴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수다 떠느라 시간이 금방 가더라~

중간에 고등학생때 절교했던 친구와도 재회를 하고ㅋ

질풍노도의 여고생 시절엔 절교도 하고 참ㅋㅋㅋ

그 친구 말고도 고등학교 동창 친구 한명을 더 만났는데

오랜만에 보는건데 이 친구가 생각보다 수다스럽다ㅎㅎ

고등학생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랩하듯이 말을 끓임없이 하는 친구~

정말~ 만날꺼라곤 생각지도 못한 친구들과의 만남이 참 재밌었다.

암튼 그 친구와도 재미있게 얘기했고, 예상치 못한 만남에 걱정스러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뜻깊은 하루였다.

으항... 시흥은 첨인데다가 길치라서 버스타기 힘들기도 하고

요새 밤에 택시 혼자타기 무섭더라ㅠ_ㅠ

그래도 시흥사는 친구가 잘 배웅해줘서 버스타고 무사히 도착했다.

얘들아~ 오늘 참 재밌었고 담에 결혼하는 친구 집들이할때 또 보나궁?

그리고 도착해서 12시 되기전에 글을 하나 올리느라 겁나~ 힘들다ㅠ_ㅠ

헤헷 다행이 11시 59분 30초 정도에 세이프 했구만...

항상 매일매일 티스토리를 관리하는게 힘들일이야;;

매일 꾸준히 몇년간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국물떡볶이 참치라볶이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어머니께서 어릴때

간식으로 만들어 주셨던 참치떡뽂이를 만들어 봤어요.

저는 어릴때 떡볶이에 참치가 원래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밖에선 참치 넣은 떡볶이를 판매 하지 않더군요!

떡볶이에 참치 넣으면 정~말 맛있는데^^

참치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누가나도 좋아할만한 떡볶이여요.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떡볶이떡+떡국떡 700g

참치 1캔

어묵 한 봉지

양파 1개

깻잎 1뭉치

표고버섯 10개

라면 1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2개

멸치육수

양념 : 다진마늘 1T, 고추장 4T, 고춧가루 4T, 베트남고춧가루 1/2T, 간장 3T, 설탕 2T, 올리고당 2T,

후추약간, 소금 1T, 쇠고기다시다 1T, 깨 1t, 참기름 약간

6인분 기준입니다.

 요새 표고버섯으로 국물 내는게 참 좋더라구요?

표고버섯 꽁다리만 따로 떼서 멸치와 함께 육수를 내줍니다.

떡을 따듯한 물에 담궈줍니다.

떡국떡이 냉동실에 있던거라 물에 같이 담궈줬습니다.

그래야 떡이 말랑하니 맛있어요~

 야채 준비해 주세요.

특히 대파를 어슷썰지 말고 손가락 크기로 자르신 후

반 갈라서 준비해 주세요.

떡볶이 크기랑 비슷하게 만들면 더 맛있더라구요^^

표고버섯은 꽁다리만 국물용 사용하려다

표고버섯도 같이 한번 넣어봤어요~

 어묵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 합니다.

 멸치육수 물에 고추장 4T, 고춧가루 4T, 베트남고춧가루 1/2T, 

간장 3T, 설탕 2T, 올리고당 2T 넣고 풀어줍니다.

저는 매콤한걸 좋아해서 베트남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봤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떡을 넣어주세요.

 떡이 이렇게 위로 뜨면 익었다는 증거!

떡이 익으면 어묵, 양파, 표고버섯 넣고 끓여주세요.

 참치 1캔과 청양고추, 후추, 다진마늘 넣어주시구요.

소금 1T, 쇠고기다시다 1T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새송이와 부추 다진게 남아있어서 같이 넣어줬습니다.

 떡볶이가 팔팔 끓으면 간을 보고

취향에 맞게 단맛과 짠맛 매운맛 조절 해줍니다.

라면 넣기 전 간을 살짝 싱겁게 해줍니다

 라면이 수분을 먹기 때문에 간이 살짝 쌔지거든요^^

라면 1개 넣으려다가 제가 먹던 라면 반개가 남아서 같이 넣어줬어요~

 라면 넣고 끓이시면 국물이 점도가 생깁니다.

거의 다 완성 한 상태에서

깻잎, 대파. 깨소금, 참기름 살짝 넣어주시고 마무리 해주세요.

국물 자작한 참치라볶이 완성입니다^^

과연 옛 어머니의 손맛이 날지 궁금하군요~

 오뎅과 떡을 함께 콕! 찍어 먹어봤어요!

음~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끝맛이 살짝 매콤하면서 참치때문에 순한맛이 섞이면서

굉장히 맛있어요!

 깻잎에 라면을 돌돌 말아서 한 입~

깻잎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매콤달콤 합니다^^

역시 참치와 깻잎은 궁합이 쵝오인듯요!

그리고 요건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저희집 식구들 국물에 밥도 비벼서 먹었어요ㅋ

그리고 떡볶이 먹을때 없어선 안돼는 단무지^^

단무지는 무조건 통단무지 사서 썰어서 드세요!

썰어져서 팩에 담겨있는건 맛 없어요.

단무지 썰어서 식초 살짝 뿌려서 무쳐주면

중국집에서 주는 단무지 맛이랑 똑같습니다

 요건 같이 만든 no밀가루 계란빵 베이컨에그!

떡볶이 국물이 듬뿍 찍어서 먹었더니+ㅅ+

크흐... 대박 맛있어요~~

다들 집에 참치캔 하나씩은 있잖아요?

집에서 간식으로 참치라볶이 드셔보세요^^

빵없는 계란빵 no밀가루 베이컨에그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튀김가루로 오징어부추부침개 바삭하게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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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없는 계란빵 no밀가루 베이컨에그 만들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올린 피자모양 계란빵 덕에

하루 방문자수가 3000명이 넘어보기도 하고... 후덜덜!

다들 계란빵 좋아하시나봐요ㅋ

그래서 이번에는 밀가루가 없는 모양만 계란빵인!

베이컨에그를 만들어 볼께요^^

사실 맛만 따지자면 피자모양 계란빵 보다는 요녀석이 더 맛나지요~

아무래도 베이컨이 듬뿍 들어가다보니 맛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베이컨에그는 브런치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참 좋아요.

no밀가루에 고단백이기 때문에 운동하시는분들에게도 좋은 간식이 될 겁니다.

그럼 이제 만들어 볼까요?

<재료>

계란 12개

베이컨 7줄

버터 조금

콘옥수수 4T

설탕 2t

소금 후추 약간

슬라이스치즈 1장

파마산치즈가루 2t

파슬리가루 조금

총 4개 분량 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1회용 알루미늄볼입니다.

간편하게 일회용그릇을 사용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집에 머핀틀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는것이 좋겠지요.

저는 머핀틀을 다이소에서 구매했더니...

코팅이 너무 안좋아서 막 들러붙어서 못쓰겠어요ㅠ_ㅠ

오븐 코팅팬은 다이소에서 사지 마시길...

베이컨을 준비해 주세요.

보통 계란빵 1개 만드는데 베이컨 1.5줄 정도 사용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덜 넣거나 더 넣어도 됩니다.

버터를 녹여서 준비해주시고,

들러붙는걸 방지하기 위해 일회용그릇

버터를 옆구리와 바닥에 잘 발라주세요.

재료 준비 하시면서 오븐 180도로 예열 10분 맞춰두면 좋습니다.

베이컨 1.5줄 정도가 이 그릇에 사이즈가 맞더군요.

베이컨을 잘 잘라서 둘러주세요.

계란 3개를 넣어줍니다.

노른자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히 넣어주세요.

콘 옥수수 적당량 넣어주시고

소금 후추 살짝 뿌려줍니다.

베이컨과 치즈를 넣었기 때문에 소금을 많이 뿌릴 필요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을 아예 안 넣으셔도 됩니다.

슬라이스치즈 1/4장을 올려주시고

파마산치즈가루 적당량 뿌려주시고

파슬리가루도 조금 뿌려줍니다.

베이컨이 남을 것 같아서 몇개는 바닥에도 깔아줬습니다^^

요렇게 총 4개 만드는데 계란이 12개나 사용됐네요ㅎㅎ

계란빵 하고 나면 계란이 금방 소비되서

한 달에 계란 몇 판이나 사먹는건지~

예열된 오븐에 넣어 주시고

180도로 20~25분 구워줍니다.

약 22분 정도 구우니 노른자는 살~짝 반숙

흰자는 완전히 익어서 먹기 딱 좋게 구워졌습니다.

꺼내서 약 5분정도 식혀줍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살짝 식힌 후, 나이프로

 옆구리를 돌려가며 떼어내 줍니다.

버터 발라서 버터향이 고소하게 나네요

깔끔하게 잘 떼어 졌네요~

접시에다 셋팅~

아까 먹었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요@.@

크흐~ 계란 노른자 정말 먹기좋게 익었어요ㅠ_ㅠ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비주얼 짱짱~

냠~

레알 맛나요!!!

고급 브런치 먹는 기분입니다^^

베이컨에서 나온 육즙을

계란이 흡수해서 씹는 내내 스모크한 향과

짭자로롬한 맛이 Good~

그리고 위에 설탕을 살짝 뿌린게

신의 한수!

끝에서 살짝 단맛이 나면서 고소하고 짭짜로롬한 맛이여요^^

슬라이스 치즈와 파마산치즈가루의 향도 같이 나면서~

굉장히 다채로운 맛이 납니다ㅎㅎ

결론 : 그냥 맛있음ㅋ

케찹 덕후 덕후인 저는 케찹을 살짝 뿌려서~

크흐~ 역시 케찹이야

모든 음식의 맛을 150% 상승시켜 주는구만!

가족들 이거 먹고 더 없냐고 난리;;

여러분들 한 번 만들때 많이 만드세요ㅋ

요거 요거 인기절정이여요~

간식 메뉴로도 좋고~

일 하시는분들 하나씩 싸서 가방에 넣어

점심에 가볍게 먹어도 좋을듯요^^

포장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줘도 인기만점 일듯!

자매품! 피자모양 계란빵 만들기 ◀ 보러가기 클릭!

새콤달콤 입맛돋궈주는 시금치달래 겉절이

안녕하세요! 반달여우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순식간에 만드는!

새콤달콤 에피타이저 시금치달래 겉절이를 만들어 볼께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입안에 침이고이는 양념에

가족들에게 인기만점^^

그럼 시금치달래 겉절이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시금치 1단

달래 1뭉치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대파 1뿌리

양념 - 멸치액젓 1T, 간장 2T, 설탕 2T, 식초 2T, 고춧가루 3T, 참기름 1T, 깨소금 1t

시금치는 끄트머리 잘라주시고, 뿌리부분 위주로

흐르는물에 깨끗이 닦아줍니다.

뿌리부분에 흙이 많으니 꼼꼼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달래도 마찬가지로 뿌리부분에 흙이 많으니

깨끗이 씻어서 시금치와 같이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합니다.

 다라에 어슷썬 대파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

시금치, 달래, 양파를 넣어줍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야채들을 무칠때는

다라의 50%정도만 찰 만큼의 양을 넣고 무쳐주셔야 해요.

그래서 큰 다라에다 무치는게 좋아요.

너무 꽉 채워서 양념을 넣고 무치면

양념이 이리저리 튀기고 무치기가 힘들답니다ㅠ_ㅠ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버무려서 색깔을 내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진마늘 1T, 멸치액젓 1T, 간장 2T, 설탕 2T, 식초 2T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단맛과 신맛, 짠맛을 조절해주세요

설탕, 식초, 멸치액젓으로 부족한게 있으면 추가로 넣어 조절합니다.

 잘 버무려진 겉절이에

마지막으로 어슷선 대파와 참기름 1T, 깨소금 1t 넣고 버무려줍니다.

대파는 미리 넣으면 형채가 뭉그려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서 파릇파릇한 느낌이 나도록 해야 음식이 맛있어 보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은 미리 넣으면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서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

재료도 양념도 간단해서 금새 뚝딱 만들어졌네요.

저는 이때당시 고춧가루가 모자라서 2T만 넣었더니 색이 옅네요ㅎㅎ

보통 저녁식탁에 새콤달콤 입맛 돋궈주는 음식 하나 정도는 올라가야

메인 요리와 밥맛이 한층 상승되지 않겠어요?

요즘은 대충 끼니떼운다고

식탁에 대충 국하나 끓여서 밥이랑 먹는데요

담백한 고기요리, 고소한 전과 새콤달콤한 생채 무침요리

그리고 간단하게 국 하나 끓여서 식탁에 내놓으면

식탁이 꽉~ 차면서 음식들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가끔은 이런식으로 코스별로 차려서 먹으면

더욱 더 맛나겠지요~

그리고 귀찮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간단하거든요ㅎㅎ

시금치를 주로 데쳐서 나물로 무처먹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시금치를 생으로 많이 쓰지요.

생으로 먹어도 시금치가 참 달고 맛나요~

이렇게 겉절이식으로 무쳐도 참 매력적인 시금치^^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가 시금치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요리 초보인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집에서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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