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돋궈주는 시금치달래 겉절이
Posted 2016. 1. 28. 00:01, Filed under: 요리 레시피/저녁밥상 레시피새콤달콤 입맛돋궈주는 시금치달래 겉절이
안녕하세요! 반달여우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순식간에 만드는!
새콤달콤 에피타이저 시금치달래 겉절이를 만들어 볼께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입안에 침이고이는 양념에
가족들에게 인기만점^^
그럼 시금치달래 겉절이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시금치 1단
달래 1뭉치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대파 1뿌리
양념 - 멸치액젓 1T, 간장 2T, 설탕 2T, 식초 2T, 고춧가루 3T, 참기름 1T, 깨소금 1t
시금치는 끄트머리 잘라주시고, 뿌리부분 위주로
흐르는물에 깨끗이 닦아줍니다.
뿌리부분에 흙이 많으니 꼼꼼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달래도 마찬가지로 뿌리부분에 흙이 많으니
깨끗이 씻어서 시금치와 같이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합니다.
다라에 어슷썬 대파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
시금치, 달래, 양파를 넣어줍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야채들을 무칠때는
다라의 50%정도만 찰 만큼의 양을 넣고 무쳐주셔야 해요.
그래서 큰 다라에다 무치는게 좋아요.
너무 꽉 채워서 양념을 넣고 무치면
양념이 이리저리 튀기고 무치기가 힘들답니다ㅠ_ㅠ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버무려서 색깔을 내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진마늘 1T, 멸치액젓 1T, 간장 2T, 설탕 2T, 식초 2T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단맛과 신맛, 짠맛을 조절해주세요
설탕, 식초, 멸치액젓으로 부족한게 있으면 추가로 넣어 조절합니다.
잘 버무려진 겉절이에
마지막으로 어슷선 대파와 참기름 1T, 깨소금 1t 넣고 버무려줍니다.
대파는 미리 넣으면 형채가 뭉그려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서 파릇파릇한 느낌이 나도록 해야 음식이 맛있어 보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은 미리 넣으면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서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
재료도 양념도 간단해서 금새 뚝딱 만들어졌네요.
저는 이때당시 고춧가루가 모자라서 2T만 넣었더니 색이 옅네요ㅎㅎ
보통 저녁식탁에 새콤달콤 입맛 돋궈주는 음식 하나 정도는 올라가야
메인 요리와 밥맛이 한층 상승되지 않겠어요?
요즘은 대충 끼니떼운다고
식탁에 대충 국하나 끓여서 밥이랑 먹는데요
담백한 고기요리, 고소한 전과 새콤달콤한 생채 무침요리
그리고 간단하게 국 하나 끓여서 식탁에 내놓으면
식탁이 꽉~ 차면서 음식들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가끔은 이런식으로 코스별로 차려서 먹으면
더욱 더 맛나겠지요~
그리고 귀찮아서 그렇지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간단하거든요ㅎㅎ
시금치를 주로 데쳐서 나물로 무처먹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시금치를 생으로 많이 쓰지요.
생으로 먹어도 시금치가 참 달고 맛나요~
이렇게 겉절이식으로 무쳐도 참 매력적인 시금치^^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가 시금치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요리 초보인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집에서 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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