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Posted 2016. 1. 19. 02:42, Filed under: 애드센스/애드센스 글 3개로 합격필자는 태어날때부터 쭉 뚱뚱했다. 우량아로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주름하나 없어서 예쁜 아기라는 말을 들었다. 5살에는 통통하고 귀여운 아이였다. 이때까지만해도 괜찮았었다. 왜냐하면 이때만해도 시골에서 살았었고 많이 먹고 많이 뛰어놀았다. 이때는 정말 건강한 아이였다. 하지만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며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돼지라는 놀림을 귀에 박칠정도로 들으면서 살았다. 친척집에가서도 "어릴때 귀여웠는데 이젠 징그럽다"라는 소리까지 들었었다. 그렇게 중학교때도 뚱뚱했었고, 활발할 성격도 주변시선에 소심한 아이로 자라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친구도 많지 않았었고 고등학교에 가서도 별다를게 없었다.
주변에선 그런다. 왜 뚱뚱한데 살도 안빼고 저러고 사는것인지. 뚱뚱한사람은 겉으로 봤을땐 육체적으로 건강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그 반대다. 정신적으로 아픈사람이다.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고등학생때만 해도 약 18년간 그렇게 뚱뚱한 아이로 자기관리 못하는 아이로 낙인찍혔기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하면서 살을 뺄 생각을 하지 않고 나를 비웃는 주변사람들만 악인으로 보였다. 우울증과 피해의식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인간관계도 쌓기 힘들었고 그렇게 계속 뚱뚱하고 못난 사람으로 남겨졌다.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전에 꼭 해야할일은 정신적인 상처의 치료가 아닐까 생각된다. 필자의 경우에는 정신과 상담을 받은적은 없지만 항상 옆에서 걱정해주는 친구와 가족들로 인해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본다. 우울증은 현재 많이 나아졌고 피해의식은 조금 남아있는 듯 하다. 아직 극복해야 할 일이 태산같지만 예전의 나를 돌아본다면 이 정도까지 온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나의 가족과 친구는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나를 보면 너는 예전과 달라졌다며 칭찬을 해준다. 내가 정신적인 상처에서 벗어나게 되다보니 주변사람들도 즐거워 보인다. 다이어트를 시작 전에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 하다.
정신적인 문제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으면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이다. 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지 이유를 생각을 해야한다. 그 이유의 강도에 따라서 다이어트의 성공율은 높아진다. 그냥 미용을 위해서,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건강을 위해서 등등의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의지로는 안 된다. 좀 더 구체적이면서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의 이유를 붙여서라도 의지를 붙들어 보자.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를 도전하는 사람들이 이유는 모두 같을 수가 있다. 미용을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하고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 이렇게 미용과 건강을 모두 다 가지면 남자친구에게 잘 보일수가 있다. 이걸 넘어서서 직업을 가질때에도 도움이 되고 나를 사랑할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면서 미래의 나의 모습을 꿈 꿔 보자.
정신적인 극복과 의지를 위한 이유를 만들었다면 그 다음엔 정말 쉽다. 살을 빼면 된다. 성공할 수 있는 팁은 위에 두 가지만 충족되면 그냥 빼면 되는 것이다.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살 잘빠지는 운동, 살 빠지는 약을 먹어야 다이어트에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살빼는법은 그냥 간단하게 운동하고 식이조절 2가지만 챙기면 되는 것이다. 물론 건강한 멘탈과 의지만 있다면 말이다.
2번째 글을 쓴 것인데 이 글 또한 읽어준 사람이 있다면 고개숙여 감사를 표한다. 이 글은 애드센스 합격 기준치에 맞춰 쓴 글로 굉장히 딱딱하고 장문의 글이다. 필자는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나 어쩔수 없다. 모두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지금의 모습과 다른 자신을 만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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